[鍼砂][침사]
性平無毒
療積聚染鬚髮令黑堪染白爲爣
성질은 평(平)하고 독이 없다.
적취를 삭이고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한다.
흰 천에도 검게 물든다.
作鍼家磨嵑細末謂之鍼砂火禭醋柒硏飛爲粉功同鐵粉[本草]
바늘 만들 때 줄로 썰은[磨] 보드라운 가루를 침사라 한다.
불에 달구워 식초에 담갔다가 수비한 가루는 철분과 효능이 같다[본초].
入藥用潔淨者醋浸撈起望乾再用醋慢火炒二三遍紫色爲度[入門]
약에 넣어 썰 때는 깨끗하게 하여 식초에 담갔다가 꺼내서
햇볕에 말려 다시 식초에 담가 약한 불에 두세번 볶아서 자줏빛이 된 것을 쓴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