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薯橅][서여 / 마]

性溫(一云平)味甘無毒

補虛勞羸瘦充五藏益氣力長肌肉强筋骨開達心孔安神長志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허로로 여윈 것을 보하며 5장을 충실하게 하고 기력을 도와주며

살찌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심규[心孔]를 잘 통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處處有之 一名[山芋] 一名[玉延]

宋時避諱又號爲[山藥]

二月八月採根刮之白色者爲上靑黑者不堪
어느 곳이나 다 있는데 일명 산우(山芋)라고도 하고 또는 옥연(玉延)이라고도 한다.
송(宋)나라 때 임금의 이름과 음이 같으므로 이것을 피하기 위하여 산약(山藥)이라고 하였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벗기는데 흰 것이 제일 좋고

푸르고 검은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此物貴生乾方八藥生濕則滑只消腫核不可入藥熟則只堪啖亦滯氣
마는 생으로 말려서 약에 넣는 것이 좋고 습기가 있는 생것은 미끄러워서

다만 붓고 멍울이 선 것을 삭힐 뿐이다.

그러므로 약으로는 쓰지 못한다.

익히면 다만 식용으로 쓰는데 또한 기를 막히게 한다.
乾法取肥大者刮去黃皮以水浸末白礬少許晜水中經宿取洗去涎焙乾[本草]
말리는 법[乾法]은 굵고 잘된 것으로 골라 누른 껍질을 버리고 물에 담그되

백반가루를 조금 넣어 두었다가 하룻밤 지난 다음 꺼낸다.

침과 같은 것은 훔쳐 버리고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본초].
[山藥]手太陰肺經藥也[入門]
마는 수태음폐경 약(手太陰肺經藥)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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