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穧菜][제체 / 염교] 

 
性溫味辛苦無毒

調中止久痢冷瀉除寒熱去水氣肥健人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면서[辛] 쓰고[苦] 독이 없다.
중초를 고르게 하고 오래된 이질과 냉증으로 오는 설사를 멎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과 수기(水氣)를 치료하며 살찌게 하고 건강해지게 한다.
穧性溫補仙方及服食家皆須之
염교는 성질이 따뜻하고[溫] 잘 보하므로 누구나 다 먹으려고 한다.
歸於骨菜芝也
그 기운이 뼈로 들어가는 좋은 채소이다.
生圃中似堛而葉簧多白無實雖辛而不糨五藏故道家常餌之補虛最宜人
밭에서 자라는데 부추 비슷하면서 잎이 넓고 흰빛이 많으며 씨가 없다.
맛이 맵기는 하나 냄새가 5장에 배지 않기 때문에 도가(道家)들이 늘 먹는다.
염교가 허한 것을 보하는 데는 제일 좋다.
作羹粥食之濠作燜灨拄得
국이나 죽을 쑤어 먹으며 데쳐서 나물을 하거나 김치를 담근다.
穧葉簧而更光故古人言穧露者以其光滑難灝之義也[本草]
염교의 잎( 葉)은 넓고 광택이 있다.
그러므로 옛사람들은 염교잎에 이슬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것은 염교잎이 광택이 있고 매끄럽기 때문에

이슬이 붙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비유해서 한 말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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