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蒜][대산 / 마늘] 

 
性溫(一云熱)味辛有毒
主散癰腫除風濕去瀆氣爛竎癖破冷除風健脾溫胃

止囍亂轉筋抗瘟疫療老秇去蠱毒療蛇盤傷 
성질이 따뜻하고[溫](열(熱)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옹종(癰腫)을 헤치고 풍습(風濕)과 장기( 氣)를 없애며 현벽( 癖)을 삭히고

냉과 풍증을 없애며 비를 든든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곽란으로 쥐가 이는 것, 온역(瘟疫), 노학(勞 )을 치료하며

고독과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것을 낫게 한다.
園圃皆種之經年者良五月五日採 
밭에는 다 심을 수 있는데 가을에 심어서 겨울난 것이 좋다.

음력 5월 5일에 캔다.
蒜糨菜也今人謂葫爲大蒜性最糨臭不可食久食傷肝損目
마늘은 냄새가 나는 채소이다.

요즘은 6쪽 마늘만 보고 마늘이라고 하는데 몹시 냄새가 나서 먹을 수 없다.

오랫동안 먹으면 간과 눈이 상한다.
獨顆者謂之獨頭蒜穀鬼去痛灸癰疽方多用之
한 톨[獨顆]로 된 것은 통마늘(獨豆蒜)이라고 하는데

헛것에 들린 것을 낫게 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한다.
이것은 옹저에 뜸을 뜰 때에 많이 쓴다.
久食能淸血令髮早白[本草]
오랫동안 먹으면 청혈작용[淸血]을 하여 머리털을 빨리 희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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