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枇杷葉][비파엽]
性平味苦(一云甘)無毒
主咳逆不下食胃冷嘔籖治肺氣主渴疾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기침하면서 기운이 치밀며 음식이 내리지 않고 위가 차서 구역하고
딸꾹질하는 것과 폐기(肺氣)와 갈증을 치료한다.
生南方木高丈餘葉大如驢耳背有毛
四月採葉暴乾
남방에서 나며 나무의 높이는 3미터 남짓하며
잎의 크기가 나귀의 귀만하고 잎의 등쪽에 솜털이 있다.
음력 4월에 잎을 따서 볕에 말린다.
須火灸以布拭去上黃毛令盡不爾毛射入肺令人咳不已[本草]
반드시 불에 구워 천으로 누런 솜털을 깨끗이 훔쳐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털이 폐에 들어가서 기침이 멎지 않는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