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子][율자 / 밤]

性溫味稜無毒

益氣厚腸胃補腎氣令人耐飢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시며[酸] 독이 없다.
기를 도와주고 장위를 든든하게 하며 신기(腎氣)를 보하고 배가 고프지 않게 한다.
處處有之九月採
어느 곳에나 있는데 음력 9월에 딴다.
果中栗最有益欲乾莫如暴

欲生收莫如潤沙中藏至春末夏初向如初採摘
과실 가운데서 가장 좋다.
말리려고 할 때에는 갑자기 말리지 말아야 한다.
생으로 두려면 눅눅하게 두지 말아야 한다.
밤을 모래 속에 묻어 두면 다음 해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가서도 갓 딴 것과 같다.
生栗可於熱灰中氖令汁出食之良不得通熟

熟則壅氣生則發氣故火氖殺其木氣耳
생밤(生栗)은 뜨거운 잿불에 묻어 진이 나게 구워 먹어야 좋다.
그러나 속까지 익히지 말아야 한다.
속까지 익히면 기가 막히게 된다.
생으로 먹어도 기를 발동하게 하므로 잿불에 묻어 약간 구워 그 나무의 기를 없애야 한다.
有一種栗 頂圓末尖謂之[旋栗]但形差小耳[本草]
밤의 한 가지 종류로서 꼭대기가 둥글고 끝이 뾰족한데 이것을 선율(旋栗)이라고 한다.
그 크기는 밤보다 좀 작을 뿐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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