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衣魚][의어 / 옷좀]
性溫味稜無毒(一云有毒)
主婦人疝禮小便不利小兒中風項强療淋利小便墮胎滅瘡瘢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짜며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부인의 산가(疝 )와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
어린이가 중풍으로 목이 뻣뻣해진 것, 임병을 치료하는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그리고 유산하게 하며 헌데의 흠집을 없앤다.
一名[壁魚]衣中有之然多在書卷中或久不動帛中
身有厚粉而手紩之則落其形稍似魚故曰衣魚採無時[本草]
일명 벽어(壁魚)라고도 하는데 옷 속에 많다.
그리고 책 가운데나 오랫동안 둬두었던 비단 속에도 많다.
몸뚱이에는 가루가 두텁게 있는데 손으로 만지면 떨어진다.
생김새가 마치 물고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의어라고도 한다.
아무 때나 잡아서 쓴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