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埾蚓][구인 / 지렁이]

性寒味稜無毒(一云小毒)
主蛇禮蠱毒去三盤殺長盤療

傷寒伏熱發狂及黃疸幷天行熱疾喉痺蛇盤傷
성질이 차고[寒] 맛이 짜며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사가와 고독을 치료하고 3충을 없애며 회충을 죽인다.
상한 때에 잠복된 열로 발광하는 것과

황달, 돌림열병, 후비,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것을 치료한다.
一名[地龍]白頸是其老者宜用
此三月取破去土日乾微熬作末用之
일명 지룡(地龍)이라고도 한다.
목에 흰 테를 두른 것은 늙은 것인데 이것을 약으로 쓴다.
음력 3월에 잡아서 흙을 뺀 다음 햇볕에 말려 약간 닦아서 가루내어 쓴다.
取生者去土着檩須臾成水名[地龍汁]
산것을 잡아 흙을 뺀 다음 소금을 치면 곧 물로 되는데 이것을 지렁이즙(地龍汁)이라고 한다.
行路人踏殺者名千人踏入藥燒用[本草]
길가던 사람이 밟아서 죽은 것을 천인답(千人踏)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불에 구워서 약으로 쓴다[본초].
性寒大解熱毒  若腎藏風下狟病不可闕也

仍須檩湯送下[丹心]
성질이 차서[寒] 열독을 잘 푸는데 신장풍(腎藏風)과 하주병에 없어서는 안 될 약이다.
반드시 소금 끓인 물에 타서 먹어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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