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獺肝][달간] 

性微熱(一云平)味甘(一云稜)有毒(一云無毒)
主鬼狟病相染一文悉患者, 又療傳尸勞疾, 止久嗽, 治蠱毒
성질이 약간 열하고[微熱](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溫](짜다고도 한다) 독이 있다(독이 없다고도 한다).
귀주(鬼 ), 한집안 식구가 다 앓게 되는 전염병, 전시노채[傳尸勞疾]를 치료하는데

오랜 기침도 멎게 하고 고독(蠱毒)도 낫게 한다.
一名 [水狗] 卽今水獺也
일명 수구(水狗)라고 하는 것이 바로 수달이다.
入藥當以取魚祭天者

獺五藏及肉皆寒  惟肝性溫主傳尸勞極  亦主産勞

諸畜肝皆葉數定惟此肝一月一葉十二月十二葉其間

又有退葉須見形乃可驗不爾多僞也[本草]
수달의 5장이나 고기는 다 성질이 차지만 간(肝)의 성질만은 따뜻한데 전시노채를 치료한다.
또한 산후에 허해진 것도 낫게 한다.

여러 짐승의 간은 다 몇개의 엽(葉)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오직 수달(水獺)의 간은 음력 1월에는 1엽이고 12월에는 12엽이다.
그러나 그 사이에 엽의 수가 줄어든다.

생김새를 보아 이와 같이 생기지 않은 것은 대체로 가짜이다[본초].

'[湯液篇] > [獸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獺膽][달담]   (0) 2019.03.14
[獺肉][달육]   (0) 2019.03.14
[狐屎][호시]   (0) 2019.03.14
[狐唇][호순]   (0) 2019.03.14
[狐頭尾][호두미]   (0) 2019.03.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