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豆栥][두자 / 약전국 / 약누룩]
性寒味苦(一云稜一云甘)無毒
主傷寒頭痛寒熱瀆氣發汗通關節[本草]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며[苦](짜다고도 하고 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상한으로 머리가 아프고 추웠다 열이 나는 것[傷寒頭痛寒熱]과 산람장기( 氣)를 치료하는데
땀이 나게 하며 뼈마디를 잘 놀릴 수 있게 한다[본초].
治中毒藥蠱氣秇疾[本草]
약중독, 고독, 학질을 치료한다[본초].
又殺六畜胎子諸毒[本草]
집짐승의 새끼를 먹고 생긴 여러 가지 중독을 푼다[본초].
去心中懊婓宜生用之[湯液]
가슴이 몹시 답답하고 괴로운 것[心中懊 ]을 없애려면 생것을 쓰는 것이 좋다[탕액].
和蔥白服發汗最速[本草]
파밑(총백)과 같이 달여서 먹으면 땀을 내는데 제일 빠르다[본초].
得矦良[本草]
식초와 함께 쓰면 좋다[본초].
造法(見雜方)
만드는 방법은 잡방에 씌어 있다.
[造豉法][조자법] [약전국을 만드는 방법] 以大豆爲黃蒸(卽末醬)每一斗 加塩四升 川椒150g同淹 (春秋三日, 夏二日, 冬五日) 卽成半熟 加生薑細切187.5g 拌勻 入器內封口 埋蓬艾積草中 厚覆之 或馬糞中 過七日 或二七日 乃取用旣潔且精(本草). 누런 콩을 찐 것(즉 메주콩이다) 1말에 소금 4되, 조피열매(천초) 160g을 넣고 섞어서 봄과 가을에는 3일, 여름에는 2일, 겨울에는 5일 동안 두어서 절반 정도 익힌 다음 생강을 잘게 썰어서 200g을 넣고 고루 섞는다. 이것을 항아리에 담고 아가리를 잘 막아서 쑥더미 속에 깊이 묻는다. 혹 마분(馬糞)속에 파묻기도 한다. 7일간이나 14일간 있다가 파내어 쓰는데 깨끗하고 정결하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