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聖丸][칠성환]
治肛門痛 不可忍 脈訣曰
“積氣生於脾臟 傍大腸疼痛 陣難當 此藥主之”
郁李仁泥60g
羗活40g
大黃煨32g
檳榔 桂心 木香 川芎各 20g
爲末 蜜丸梧子大 白湯下30~50丸 微利卽愈 切不可快利
其痛澁甚(正傳)
一名, [止痛丸] (入門).
항문이 참을 수 없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맥결에는 “기(氣)가 비장(脾藏) 곁에 몰려 있어서
대장이 진통이 오는 것처럼 견디지 못하게 아플 때
이 약을 주로 쓴다”고 씌어 있다.
이스라치씨(욱리인, 잘 짓찧은 것) 60g,
강호리(강활) 40g,
대황(잿불에 묻어 구운 것) 32g,
빈랑, 계심, 목향, 궁궁이(천궁)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봉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梧子)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그 다음 약간 설사가 나면 낫는다.
절대로 세게 설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세게 설사시키면 아픔이 더 심해진다[정전].
일명 지통환(止痛丸)이라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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