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減溫膽湯][가감온담탕]
治痰迷心竅, 神不守舍, 因憂思鬱結驚恐傷心, 心不自安,

神出舍空, 使人驚悸怔忡, 煩亂悲歌, 呌罵奔走, 不識人.
茯神, 半夏 製, 陳皮, 枳實, 梔子 炒, 白朮, 麥門冬, 黃連 各一錢,

當歸, 酸棗仁 炒, 竹茹 各八分,

人蔘 六分, 

辰砂 末 五分, 

甘草 三分.
右剉作一貼. 薑三片棗二枚烏梅一箇, 水煎調辰砂末五分竹瀝半盞服[醫鑑].
담(痰)이 심규(心竅)를 어지러이 막아 신(神)이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것과,

지나치게 걱정하고 쓸데없는 생각으로 기가 뭉치거나 놀라거나 두려워하여 심을 상하고,

심이 편하지 않으면 신이 있어야 할 곳에서 나와 집이 비게 되므로 경계,

정충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우며, 슬프게 노래하고 욕을 하며 뛰어다니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이를 치료한다.
복신, 반하(법제한 것), 진피, 지실, 치자(볶은 것), 백출, 맥문동, 황련 각 한 돈,

당귀, 산조인(볶은 것), 죽여 각 여덟 푼,

인삼 여섯 푼,

진사(가루낸 것) 다섯 푼,

감초 서 푼.
위의 약들을 썰어 한 첩으로 하여, 생강 세 쪽과 대추 두 개, 오매 한 개를 넣고

물에 달여 진사가루 다섯 푼과 죽력 반잔을 타서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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