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熟飮子][생숙음자]
治大人 諸痢 及小兒 虛積利 日夜無度
鸎粟殼大者四箇去瓤蔕半灸半生 陳皮二片半生半炒
甘草二寸半生半灸 烏梅二箇半生半煨 大棗二牧半生半煨
生薑二塊半生半煨 木香4g 作兩片半生半煨
訶子大者二箇半生半煨 黑豆六十粒半生半炒
黃芪二寸半生半灸 白朮二塊半生半煨 當歸二寸半生半煨
爲剉 和勻 每服20g 水一盞半 同入磁甁內 煮至半 去滓 溫服 小兒服一二合.
此方 分生熟 均冷熱 冷熟旣散 腸胃旣厚 則水穀自分 何患瀉痢哉.(省翁).
어른의 모든 이질과 어린이가 허리(虛痢)나 적리(積痢)로
밤낮 한정없이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앵속각 4개(큰 것으로 속과 꼭지는 버리고 절반은 굽고 절반은 생것으로 쓴다),
귤껍질(陳皮) 2쪽(절반은 생것, 절반은 닦는다),
감초 2치(절반은 생것, 절반은 닦는다),
오매(절반은 생것, 절반은 잿불에 묻어 구운 것) 2개,
대추(절반은 생것, 절반은 잿불에 묻어 구운 것) 2알,
생강 2쪽(절반은 생것, 절반은 잿불에 묻어 굽는다),
목향 4g(2쪽을 만들어 절반은 생것, 절반은 잿불에 묻어 굽는다),
가자 2개(큰 것으로 절반은 생것, 절반은 잿불에 묻어 굽는다),
검정콩(흑두, 절반은 생것, 절반은 닦은 것) 60알,
황기 2치(절반은 생것, 절반은 굽는다),
흰삽주(백출) 2개(절반은 생것, 절반은 잿불에 묻어 굽는다),
당귀 2치(절반은 생것, 절반은 잿불에 묻어 굽는다).
위의 약들을 썰어서 고루 섞어 한번에 20g씩 물 1잔 반과 함께
사기그릇에 담아 절반이 되게 달인다.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去滓]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어린이에게는 1-2홉씩 먹인다.
이 처방은 생것과 익은 것이 따로따로
냉(冷)과 열(熱)을 고르롭게[均] 되게 한다.
냉열(冷熱)이 없어지고 장위(腸胃)가 든든해지면[厚] 음식이 절로
소화되기 때문에 설사나 이질이 생길 우려가 없다[성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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