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仙翁方][여선옹방]
治老人內障 昏暗
熟地黃 川椒微炒 甘菊 各等分
爲末 蜜丸 梧子大 空心 塩湯 下 50~70丸.
昔有老人 常供雲水 遇一道人款涎數日
臨別見 老人 目昏多淚 因寄此方 服之神效(醫說).
늙은이가 내장(內障)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찐지황(숙지황), 조피열매(천초, 약간 닦은 것), 단국화(감국)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소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
옛날에 한 늙은이가 지나가는 중을 대접하곤 하였다.
그런데 우연히 한 도인이 며칠 동안 잘 묵고 떠나면서
그 집 늙은이가 눈을 잘 보지 못하며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것을 보고
이 처방을 알려 주었다.
그래서 먹었는데 신기하게 나았다고 한다[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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