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救荒辟穀方][구황피곡방]
粒食者 生人所資 數日乏絶 便能致命,
[本草] 有不飢之文而醫方不言,
斯術者 以其涉在仙奇 非庸俗所能遵也.
遂使荒饉之歲 餓死橫路 良可哀哉.
今 略載其易爲者 云 若値奔竄 在無人之鄕 及墜墮溪谷 空井深坑之中
而四顧逈絶 無可以藉口者 便須飮水服氣 其法如下(千金).
음식을 먹는 것이 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인데 여러 날 먹지 못하면 죽는다.
본초에 배고프지 않게 한다는 글이 있는데 거기에도 이 방법은 씌어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이 방법이 신선의 술법(術法)에 관계되고
보통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흉년든 해[年]에는 굶어 죽은 사람이 길가에 널려져 있게 되는데
참으로 슬픈 일이다.
그러므로 이제 쓰기 쉬운 것을 대략 적으려고 한다.
만일 사람이 없는 곳에 피난을 가거나 골짜기나 물이 없는 곳이나
깊은 구덩이 속에 떨어졌기 때문에 사방을 돌아보아도 먹을 것이란
아무 것도 없을 때에는 물이나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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