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班龍丹][반룡단]
治虛勞 補身長氣血精 延年益壽方見身形 (正傳)
허로증을 치료하는데 신기와 정혈을 보하고 오래 살게 한다
(처방은 신형문에 있다)[정전].


[斑龍丸][반룡환]

常服延年益壽.
鹿角膠鹿角霜絲子柏子仁熟地黃 各八兩白茯苓破故紙 各四兩.
右磨爲細末酒煮米糊和丸或以鹿角膠入好酒烊化和丸梧子大

薑鹽湯下五十丸昔蜀中有一老人貨此藥於市自云壽三百八十歲矣

每歌曰尾閭不禁滄海九轉金丹都謾說惟有斑龍頂上珠能補玉堂關下血

有學其道者傳得此方彼老人化爲白鶴飛去不知所終[正傳].
늘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다.
녹각교, 녹각상, 토사자, 백자인, 숙지황 각 여덟 냥,

백복령, 파고지 각 넉 냥.
위의 약들을 갈아서 곱게 가루내어 술로 쑨 쌀풀로 알약을 만들거나

또는 녹각교를 좋은 술에 넣고 달여서 녹여 만든 풀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생강이나 소금 끓인 물로 쉰 알씩 먹는다.

옛날 촉() 나라에 한 노인이 있었는데,

시장에서 이 약을 팔면서 자기 나이가 380세라고 하였다.

약을 팔 때마다 노래를 불렀는데,

"미려(尾閭)가 저 푸른 바닷물을 말리는 것을 막을 수 없고,

구전금단(九轉金丹)이라는 말도 모두 거짓말이다.

오로지 반룡(斑龍)의 이마 위에 있는 진주만이 옥당관 아래의 혈()을 보한다"고 하였다.

그 도를 배우는 사람에게만 이 처방을 전하였다.

그 노인은 한 마리 백학으로 변하여 날아갔는데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다(정전).


[斑龍丸][반룡환]
[네이버 지식백과] 반룡환 [斑龍丸]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도서출판 정담)
달리 반룡단(斑龍丹)이라고도 부름.

녹각교(鹿角膠) · 녹각상(鹿角霜) · 토사자(菟絲子) · 백자인(柏子仁) · 숙지황(熟地黃) 각 300g,

백복령(白茯苓) · 보골지(補骨脂) 각 160g.

[東醫寶鑑] 노인의 전신의 강장 보약으로 쓰는데

빈뇨(頻尿), 불면증, 음위(陰痿) 등에 더욱 좋다.

그 밖에 골질소송증(osteoporosis)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위의 약을 가루 내어 술을 넣어서 쑨 쌀풀이나

녹각교를 술에 녹인 것에 반죽하여 0.3g 되게 환약을 만든다.

한 번에 50환씩 생강과 소금을 넣어서 끓인 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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