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紅絲瘤][홍사류]

一人生子 遍身 生紅絲瘤不救 後生三四子 皆然.

東垣曰 汝腎中伏火 精中多有紅絲 以氣相傳生子 故有此疾

俗名胎瘤 是也.

令視之果如其言 遂以 滋腎丸方見小便 數服 瀉腎中火邪

忌酒肉辛熱之物

其妻以六味地黃元方見虛勞 養其陰血

後受胎 五月 以黃芩 白朮作散 與服而生子 前疾不復作矣(東垣).

어떤 사람이 아들을 낳았는데 온몸에 홍사류가 생겨서 죽었다.

그 뒤에 낳은 셋째와 넷째도 다 그렇게 죽었다.

동원(東垣)그대의 신장(腎藏) 속에 잠복된 화가 있어서

정액에 홍사(紅絲)가 많이 있어

그것이 아들에게 옮겨 갔기 때문에 그런 병이 생겼는데

이것을 민간에서 태류(胎瘤)라고 한다라고 하였다.

지금 보니 사실 그 말과 같았다.

그래서 자신환(滋腎丸)을 자주 먹여 신()에 화사(火邪)를 사해야 하고

, 고기, 맵고 열한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였다.

그의 처에게는 육미지황원을 먹여 음혈을 도와 주었다.

후에 임신 5개월이 되어 속썩은풀(황금)과 흰삽주(백출)를 가루내어 먹였더니

아들을 낳은 다음 앞에서 앓던 병이 다시 도지지 않았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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