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滯頤] [체이]

 

小兒滯滯者 口角流涎 是也

涎者 脾之液 流出 積於滯上 此由脾胃虛冷 不能制其津液 故也 法當溫脾

어린이의 체이란 입귀[口角]로 침을 흘리는 것이다.

침은 비()의 진액인데 턱으로 흘러내리는 것은

비위(脾胃)가 허랭(虛冷)하여 그 진액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치료법은 반드시 비를 덥게 해야 한다.

 

內經 論 舌縱涎下 皆屬於熱可 辨冷熱而治之

熱涎者 胃火炎上 宜用 通心飮(方見上)

冷涎者 胃虛也 宜用 木香半夏丸[入門]

내경에는 혀가 늘어지고 침이 흐르는 것은 열증에 속한다고 씌어 있는데

냉증과 열증을 구별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열증으로 침이 흐르는 것은 위화(胃火)가 위로 올라간 것인데

통심음(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이는 것이 좋고

냉증으로 침을 흘리는 것은 위가 허한 것인데 목향반하환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滯滯冷證 宜用溫脾丹[湯氏]

냉증으로 침을 흘리는 데는 온비단(溫脾丹)을 쓰는 것이 좋다[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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