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蜞鍼法][기침법]
癰癤初發漸大 以濕紙一片 搭瘡上 其一點先乾處 卽是正頂 先以水洗 去人皮醎
取大筆管一箇 安於正頂上 却用大水蛭一條 安其中 類以冷水灌之,
蛭當吮其正穴膿血 皮皺肉白 是毒散無不差如毒 大蛭小須用3~4條 方見效.
若吮着正穴 蛭必死 用水救活 累試奇效, 如血不止 以藕節上泥塗之(得效).
옹절이 생겨서 점차 커질 때에 물에 적신 종이를
헌데에 붙여 놓으면 먼저 마르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옹절의 끝이다.
그곳을 먼저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짠 기운이 없게 한 다음
큰 붓대 1개를 옹절 중심에 세워놓고 그속에 큰 거머리(水蛭) 1마리를 집어 넣는다.
다음 찬물을 자주 부어 넣으면 거머리가 피와 고름을 빨아먹는다.
그러면 헌데가 생긴 곳의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허옇게 된다.
이렇게 되면 독이 풀리고 낫지 않는 것이 없다.
독은 심하고 거머리가 작으면 반드시 3-4마리가 빨아먹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옹저의 피고름은 빨아먹은 거머리는 반드시 죽는데 물에 넣으면 다시 살아난다.
여러 번 써보았는데 효과가 좋다.
피 나오는 것이 멎지 않으면 연뿌리 마디에 붙어 있는 진흙을 발라야 멎는다[득효].
蜞鍼 一法 可施於輕小證候,
若癤疽大毒 積在藏府 徒竭其血於外 無益也(丹心).
기침법은 독이 심하지 않은 작은 헌데에는 쓸 수 있다.
옹저의 독이 심해서 장부(藏府)에까지 몰린 데 쓰면 공연히 피만 빨리게 되지 이로울 것이란 없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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