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人行路得痔疾, 狀如胡瓜, 貫於腸頭, 熱如火, 僵仆不能起.

有人敎之, 先以槐枝濃煎湯, 洗患處, 以艾炷灸, 其上三五壯,

忽覺一道熱氣入腸中, 因瀉鮮血.

雖一時暫痛, 其疾如矢[本草].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치질이 생겨 오이같이 생긴 것이

항문으로 나와서 불같이 뜨거워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였다.

한 사람이 회화나무 가지를 진하게 달인 물로 아픈 곳을 씻은 다음

쑥으로 그 위에 뜸을 열다섯 장 뜨게 하였다.

아픈 사람이 갑자기 한 줄기의 뜨거운 기운이 장(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맑은 피를 쏟았는데 잠시 아프고 씻은 듯이 나았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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痔漏 以附子末, 津唾和作餠子, 如錢大,

安漏上, 以艾灸令微熱, 乾則易新餠子再灸.

明日又灸, 直至肉平爲效[丹心].
치루에는 부자가루를 침에 개어 동전 크기만하게 떡을 만들어

치루 위에 놓고 쑥으로 뜸을 떠서 약한 열이 느껴지게 하는데,

떡이 마르면 새것으로 바꾸고 다시 뜸을 뜬다.

다음 날에도 뜸을 뜨는데 헌데 살이 생겨나 살이 평평해지면 효과가 있는 것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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痔瘡 先取頭垢, 揑成餠子, 安痔頭上,

其上又安大蒜片, 以艾灸之[丹心].
치질로 헌데는 먼저 머리때를 모아 떡처럼 만들어 치질 위에 놓고

그 위에 마늘 조각을 놓은 다음 쑥으로 뜸을 뜬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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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肛 灸 臍中, 隨年壯,

又灸橫骨百壯,

又灸脊窮骨上七壯[得效].
탈항에는 배꼽 위에 환자의 나이 수만큼 뜸을 뜨거나

횡골에 뜸을 백 장 뜨거나

꽁무니뼈에 뜸을 일곱 장 뜬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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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肛 取大腸兪, 百會, 長强, 肩井, 合谷, 氣衝[綱目].
탈항에는 대장수, 백회, 장강, 견정, 합곡, 기충에 침을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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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諸痔及腸風.
取脊十四顀下, 各開一寸, 灸之.
久痔尤效[入門].
여러 가지 치질과 장풍을 치료하는 데는
열네 번째 척추 뼈의 양쪽 한 치 되는 곳에 뜸을 뜬다.
오래된 치질에 더욱 효과가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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痔痛 取承筋, 飛揚, 委中, 承扶, 攢竹, 會陰, 商丘[甲乙].
치질로 아픈 데는 승근, 비양, 위중, 승부, 찬죽, 회음, 상구에 놓는다(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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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痔. 平立量脊, 與臍平處顀上, 灸七壯.
或年深, 更於顀骨兩傍各一寸, 灸七壯, 除根[得效].
치질을 치료하는 데는 똑바로 서서 배꼽 높이의 척추 뼈 위에 일곱 장 뜸을 뜨는데,
병이 오래되었으면 다시 척추 뼈 양쪽 한 치 되는 곳에 뜸을 일곱 장 뜬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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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痔便血,

灸脊中百壯, 又灸回氣百壯[得效].
다섯 가지 치질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는
척중에 뜸을 백 장 뜨거나 회기에 뜸을 백 장 뜬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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痔疾 取足太陽, 卽承山穴.

取督脈, 卽長强穴[靈樞].
치질에는 족태양경인 승산혈과

독맥경인 장강혈에 침을 놓는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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