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濁氣在上則生䐜脹][탁기재상칙생진창]

 

內經(陰陽應象大論篇 第五)曰 淸氣在下 則生飱泄 濁氣在上 則生䐜脹.

註曰 濁氣寒氣也.

寒在上焦 則水穀精微之氣 不能運化 鬱結而爲脹滿.

내경에 “청기(淸氣)가 하초(下焦)에 있으면 삭지 않은 설사가 나고

탁기가 상초(上焦)에 있으면 진창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주해에 “탁기라는 것은 찬 기운을 말한다.

찬 기운이 상초에 있으면 음식의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뭉치기 때문에 창만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一人 患脹 夜分尤甚 脈弦而細 正是濁氣在上 生䐜脹也

先灸中脘穴名 引胃中生發之氣 上行陽道 後以木香順氣湯 服之 良愈(寶鑑).

어떤 사람이 창만을 앓는데 그 증상이 밤에는 더 심해지고 맥은 현세(弦細)하였다. 

이것이 바로 상초에 탁기가 있어서 생긴 진창이다. 

그리하여 먼저 중완(中脘, 혈이름)에 뜸을 떠서 위 속에 생긴 기를 위로 끌어올려 

양기의 길로 돌게 한 다음 목향순기탕을 먹었는데 잘 나았다[보감]. 

 

吳茱萸湯 沈香交泰丸 亦治此證(丹心).

오수유탕이나 침향교태환도 역시 이런 증을 치료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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