儉而不陋 華而不侈
기품이 있는 단아함, 천박하지 않은 고상함.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 百濟本記에 나오는 글로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는
백제 시조 온조왕이 신궁을 건립한 것을 평하여 쓴 글로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뜻입니다.
삼한의 정신을 절묘하게 함축한 한마디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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