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塞咳逆][식색해역]
飮食塡塞胸中 或食物太甚 噎而不下 發爲咳逆
宜二陳湯 加枳殼 縮砂 紫蘇葉 或三香散(入門).
음식이 가슴 속에 막혔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서 목이 메어 내리지 않아 생긴 해역에는
이진탕에 지각, 사인, 차조기잎(자소엽)을 넣어 쓰거나 삼향산을 쓴다[입문].
帝曰人之噦者 何氣使然?
岐伯曰 穀入于胃 胃氣上注于肺 今有故 寒氣與新穀氣 俱還入于胃 故爲噦(靈樞 口問 第二十八).
황제(黃帝)가 “딸꾹질이 나는 것은 무슨 기(氣) 때문인가” 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岐伯)이 “음식물이 위에 들어가면 새로 들어온 것과 본래 있던 것이 서로 뒤섞이고
진기(眞氣)와 사기(邪氣)가 서로 부딪쳐서 다시 위(胃)에서 치밀어 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고 대답하였다[영추].
宜服藥 且取嚔 以通之(入門).
이런 때에는 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재채기를 시켜서 멎게 하여도 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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