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肢瘛瘲搐搦爲風疾][사지계종휵닉위풍질]
瘛者 筋脈急也, 瘲者 筋脈緩也,
急則引而縮, 緩則縱而伸, 或縮或伸 動而不止 名曰瘛瘲 俗謂之 搐者 是也(類聚).
계라는 것은 힘줄[筋脈]이 졸아드는 것[急]이고 종이라는 것은 힘줄이 늘어지는 것[緩]이다.
졸아든다는 것은 켕기면서 가드라든다는 것[引而縮]이고
늘어진다는 것은 힘이 없이 늘어진다는 것[ 而伸]이다.
혹 가드라들었다 펴졌다 하는 것이 멎지 않고 계속되는 것을 계종이라고 한다.
민간에서는 휵이라고 한다[유취].
瘛瘲者 令肌肉跳動也 搐搦者 瘛瘲之甚也 瘛爲縮 瘲爲伸(河間).
계종이란 살이 푸들거리는 것이고 휵닉이란 계종이 심해진 것이다.
계하는 것은 가드라든다는 것이고 종이라는 것은 늘어진다는 것이다[하간].
搐搦者 手足牽引 一伸一縮也(回春).
휵닉이란 팔다리에 경련이 일면서 한번 가드라들었다[伸] 한번 펴졌다[縮] 하는 것이다[회춘].
四肢漐習者 爲四肢動 而不止 似瘛瘲 而無力 不得伸縮者也(類聚).
사지칩습(四肢 習)이라는 것은
팔다리가 계속 떨리면서 계종 비슷하나 힘이 없어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이다[유취].
中風 搐搦之時 不可促住 手足促住 則涎不歸 手足當不隨 但寬抱之可也(得效).
중풍으로 경련이 일어 팔다리가 가드라들었다 펴졌다 할 때 팔다리를 꽉 붙잡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액(津液)이 팔다리로 제대로 돌지 않아서 팔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살짝 껴안고만 있는 것이 좋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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