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灌鼻法][관비법]
凡卒急病 口噤 無門下藥者 如吐藥 痰藥 皆從鼻灌入 下咽 則便吐(子和).
갑자기 급병(急病)으로 이를 악물어서 약을 먹을 수 없을 때에는 토하게 하는 약이나

담(痰)을 삭게 하는 약도 다 코로 넣어 주는데 약이 목구멍을 넘어가면 곧 토한다[자화].
欲吐風涎 取皂角 以漿水浸 春秋四日 夏二日 冬七日 揉去渣 熬爲膏 攤紙上

陰乾 用時以水化開 灌入鼻內 良久涎出 爲效 若吐多 欲止之 飮溫鹽湯一二口 卽止(入門).
풍담[風涎]을 토하게 하는 데는 주염열매(조협)를 쓰는데 신좁쌀죽웃물에

봄과 가을에는 4일, 여름에는 2일, 겨울에는 7일간 담가 두었다가

주물러 짜서 즙을 받아 고약이 되게 달인 다음 그것을 종이에 발라 그늘에 말려 쓴다.

이것을 물에 풀어서 코로 넣어 주면 한참 있다가 담연[涎]이 나오고 낫는다.

지나치게 토하기 때문에 토하는 것을 멎게 하려면 따뜻한 소금 끓인 물을 1-2모금 먹인다.

그러면 곧 낫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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