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葉][도엽 / 복숭아나무의 잎]
主女人陰瘡, 如蟲咬痒痛.
여자의 음문이 헐어 벌레가 무는 것같이 가려운 것을 주치한다.
生桃葉爛擣, 綿裹納陰中, 日三易.
여자의 음문이 헐어 벌레가 무는 것같이 가려운 것을 주치한다.
복숭아나무 잎 날것을 문드러지게 짓찧어 솜에 싸서 음문 속에 넣는데,
하루에 세 번씩 갈아준다.
又桃枝五七枚, 打頭使散, 以綿纏之 蘸塗硫黃末, 燒烟熏陰中.
또 복숭아나무 가지 다섯에서 일곱 개를 두드려 헤어지게 하여
이 부분을 무명으로 싸서 유황가루를 묻혀서 태운 연기를 음문에 쏘인다.
婦人陰腫, 小兒, 杵桃仁付之[本草].
부인의 음종과 아이의 퇴산에는 도인을 짓찧어 바른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