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痛齒不犯手方][거통치불범수방]
取疼牙落不犯手.
川椒, 細辛 各一兩, 草烏, 蓽撥 各五錢.
右爲細末, 每少許, 揩痛齒自落[本事].
아픈 이를 빼는데 손대지 않고 뺀다.
천초·세신 각 한 냥, 초오, 필발 각 닷 돈.
위의 약들을 곱게 가루내어 조금씩 아픈 이를 문지르면 저절로 떨어진다(본사).
取蛀牙法
鵬砂, 朱砂 各一錢, 砂 二錢, 川烏尖 七箇, 附子尖 十四箇, 蟾酥 七箇, 信砒 二錢.
右五月五日合爲末, 取少許揩牙上, 牙落後, 以防風荊芥甘草煎湯, 漱吐[本事].
충치를 빠지게 하는 처방
붕사, 주사 각 한 돈, 노사 두 돈, 천오(뾰족한 끝) 일곱 개,

부자(뾰족한 끝) 열네 개, 섬수 일곱 마리, 비상 두 돈.
위의 약들을 5월 5일에 함께 가루내어 조금씩 이를 문지른다.
이가 빠지면 방풍과 형개, 감초 달인 물로 입을 헹구고 뱉는다(본사).
落牙方
馬肉 剉 十兩, 信砒, 巴豆肉 各五錢.
爲末, 右拌勻, 用石器盛, 候出虫, 焙乾硏末, 於牙疼處出些血, 點上隨落, 妙[綱目].
이를 빠지게 하는 처방
마육(썬 것) 열 냥, 비상·파두육 각 닷 돈.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마육에 잘 섞은 다음 돌그릇에 담아둔다.
벌레가 생기면 이것을 약한 불에 말려 가루내어

아픈 이에서 피를 몇 방울 내어 그 자리에 붙인다.
그러면 이가 빠지는데 효과가 좋다(강목).
取牙方
龍肝 乃墓中陳石灰也, 鴈膽 一箇.
收龍肝納膽內, 陰乾爲末.

用時宜些少點牙根上, 卽落. 切忌墜入口中[種杏].
이를 빠지게 하는 처방
용간(무덤 속의 오래된 석회이다), 안담 한 개.
용간을 안담(기러기 쓸개) 안에 넣고 그늘진 곳에서 말려 가루낸다.
약을 쓸 때는 가루를 조금 이뿌리에 붙이면 바로 떨어진다.

절대로 약을 입 안에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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