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牙蟲殺蟲法][출아충살충]
治蛀牙.
小瓦片上置油拌韭子, 燒烟閣在水椀上, 恰用漏斗覆之,
以蛀牙受漏斗口中烟, 其牙內虫如鍼者, 皆落水椀中, 累效[綱目].
충치를 치료한다.
작은 기와 위에 기름에 버무린 부추 씨를 놓은 다음 태우는데,
이것을 물 사발 위에 걸쳐놓고 적당한 깔때기를 거꾸로 하여 덮는다.
충치를 깔때기 주둥이에 대고 태운 연기를 쏘이면
이 속에 있던 바늘처럼 생긴 벌레가 모두 물 사발로 떨어진다.
여러 번 효험을 보았다(강목).
治虫牙痛
韭菜頭連根, 洗淨擂爛, 同人家檞板上泥和勻, 搽痛處腮上, 用紙貼之,
一時頃取出, 細細虫在泥上出, 可以絶根[得效].
충치통을 치료한다.
부추를 뿌리째 잘 씻어 짓찧은 다음 집 안의 송판 위에 붙어 있는
진흙과 잘 섞어서 아픈 쪽 뺨에 바르고 종이를 붙인다.
2시간 후 떼어내면 진흙 속에 있던 가는 벌레들이 나오는데 이러면 완전히 낫는다(득효).
治積年虫齒
雀麥草, 以苦瓠葉三十枚洗, 露一宿, 平朝取草, 屈長二寸廣一寸厚五分,
以瓠葉裹縛作裹子, 取醋浸之, 至日中取兩裹, 炮令極熱, 貼口內齒外熨之,
冷則易. 取銅器盛水, 解裹洗之, 得虫多至三四十, 少則一二十枚, 老者黃赤色, 少者白色[千金].
오래된 충치를 치료한다.
귀리[雀麥草]를 쓰는데, 먼저 씀바귀 잎[苦瓠葉] 서른 개를 씻어 하룻밤 이슬을 맞히고
다음 날 아침에 귀리를 채취하여 길이가 두 치, 너비가 한 치, 두께가 닷 푼이 되게
구부려 씀바귀 잎으로 싸서 묶어 짚단처럼 만든 다음 식초에 한낮이 될 때까지 담가두었다가
짚단 두 단을 꺼내어 아주 뜨겁게 달군다.
이것을 입 안에 넣어 벌레 먹은 이의 바깥쪽을 찜질하는데 식으면 바꿔준다.
이것을 물이 담긴 구리그릇에 펼쳐 씻어보면 30~40마리, 적으면 10~20마리에 이르는
벌레들이 나오는데, 오래된 것은 누렇고 벌거며 새로 생긴 것은 허옇다(천금).
又方
莨菪子三合, 盛甁內, 將靑銅錢七文燒令赤, 投甁中,
候莨菪子作聲, 有烟出, 以筆管引烟氣熏於痛齒, 虫出痛卽止,
無莨菪則用葱子韭子, 亦可出虫[千金].
또 다른 처방
낭탕자 서 홉을 자기로 만든 병에 담고 구리 동전 일곱 개를 벌겋게 달구어 병 속에 넣어
낭탕자가 소리를 내며 타면서 연기가 날 때 붓 대롱으로 연기를 아픈 이로 끌어들여 쏘인다.
벌레가 나오면 통증이 바로 멎는다.
낭탕자가 없으면 파나 부추의 씨를 써도 역시 벌레가 나온다(천금)
'[外形篇] > [牙齒]' 카테고리의 다른 글
[消齒壅法][소치옹법] (0) | 2020.02.12 |
---|---|
[齒黃黑][치황흑] (0) | 2020.02.12 |
[塞耳藥][색이약] (0) | 2020.02.12 |
[塞耳鼻止牙痛方]색이비지아통방] (0) | 2020.02.12 |
[牙齒脫落][아치탈락]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