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鼻紫黑][면비자흑]
面爲陽中之陽, 鼻居面之中, 一身之血, 運到面鼻, 皆爲至淸至精之血.

多酒之人, 酒氣熏蒸, 面鼻得酒, 血爲極熱, 熱血得寒, 汚濁凝澁而不行. 故色爲紫黑.

治宜化滯血, 生新血. 服淸血四物湯 方見上. 氣弱者, 加酒黃芪[正傳].  
얼굴은 양(陽) 중의 양이며, 코는 얼굴의 가운데에 있다.

온몸의 피가 돌다가 얼굴과 코에 도달하는데 이것은 지극히 맑고 정미로운 피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기운에 절어 얼굴과 코에 술기운이 오르면 피가 매우 뜨거워지는데,

이때 뜨거운 피가 찬 기운을 만나면 피가 더러워지고 뭉쳐서 흐르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흑색이 되는 것이다.

뭉치고 막힌 피를 풀어주고 새로운 피가 생기게 하여야 하는데,

청혈사물탕을 먹는다(처방은 앞에 있다).

기가 약한 사람은 황기(술에 담갔던 것)를 더 넣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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