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鸎粟殼][앵속각 / 양귀비 열매의 껍질] 

 
主一切痢.

若日久腹中無痛, 當澁腸則去瓤蔕, 醋炒爲末, 米飮調一錢服[直指].
모든 이질을 주치한다.

만약 [이질이] 오래되어 배가 아프지 않고 반드시 장을 수렴하여야 하면,
이때는 앵속각의 속과 꼭지를 버리고 나머지를 식초를 축여 볶아서 가루낸 다음

한 돈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직지).
此物治痢如神, 但用早則性緊澁, 多令人嘔逆, 或成噤口痢[綱目].
앵속각은 이질 치료에 매우 좋은 약이다.
그러나 너무 일찍 쓰면 약성이 긴삽(緊澁)하여서 구역질이 많이 나고

때로는 금구리를 만들기도 한다(강목).
久痢虛滑, 一日百行, 取殼薑汁浸一宿, 炒乾爲末, 每二錢, 米飮調下, 卽效, 名百中散[入門].
오래된 이질로 허하여서 설사가 하루에도 백여 번 나오는 데는

앵속각을 생강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볶아서 말려 가루낸 다음

두 돈씩 미음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바로 있다.
이것을 백중산이라고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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