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腸部位][대장부위]
大腸後附脊, 以受小腸滓穢,
當臍右廻, 疊積上下辟大, 大腸下口連於肛門[入門].
대장은 뒤로 등뼈에 붙어 있어서 소장에서 찌꺼기를 받아들이며,
배꼽에서 오른쪽으로 돌면서 굽이굽이 쌓이는데,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굵어지며 대장의 아래 구멍은 항문으로 연결되어 있다(입문).
天樞二穴, 大腸之募也,
在臍傍各三寸, 在背則大腸兪, 在脊第十六顀下兩傍.
此大腸部位也[銅人].
천추혈 두 자리는 대장의 모혈(募穴)로, 배꼽 양쪽 세 치 거리에 있다.
등에서는 대장수(大腸兪)의 부위에 해당하는데,
척추 16번째 아래 양쪽에 있다. 이것이 대장의 부위이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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