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茱萸][산수유]


性微溫味酸澁無毒

强陰益精補腎氣興陽道堅長陰莖

添精髓煖腰膝助水藏止小便利老人尿不節除頭風鼻塞耳聾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微溫] 맛은 시고[酸] 떫으며[澁] 독이 없다.

음(陰)을 왕성하게 하며 신정[精]과 신기(腎氣)를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음경을 딴딴하고 크게 한다.

또한 정수(精髓)를 보해 주고 허리와 무릎을 덥혀 주어 신[水藏]을 돕는다.

오줌이 잦은 것을 낫게 하며 늙은이가 때없이 오줌 누는 것을 낫게 하고

두풍과 코가 메는 것, 귀먹는 것을 낫게 한다.
在處有之葉似楡花白子初熟未乾赤色大如枸杞子

有核亦可啖旣乾皮甚薄每一片去核取肉皮四兩爲正
곳곳에서 난다. 잎은 느릅나무 비슷하고 꽃은 희다.

열매가 처음 익어 마르지 않았을 때는 색이 벌건데 크기가 구기자만하며 씨가 있는데

또한 먹을 수 있다.

마른 것은 껍질이 몹시 얇다.

매 600g에서 씨를 빼버리면 살이 160g되는 것이 기준이다.
肉壯元氣秘精核能滑精故去之九月十月採實陰乾[本草]
살은 원기를 세게 하며 정액을 굳건하게 한다.

그런데 씨는 정(精)을 미끄러져 나가게 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음력 9-10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酒浸去核慢火焙乾用一名[石棗][入門]
술에 담갔다가 씨를 버리고 약한 불에 말려서 쓴다.

일명 석조(石棗)라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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