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蓴菜][순채] 

 
性寒(一云冷)味甘無毒

主消渴熱痺厚腸胃補大小腸治熱疸解百藥毒開胃氣
성질이 차고[寒](서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 열비(熱痺)를 치료하고 장위(腸胃)를 든든하게 하며 대소장을 보한다.
열달(熱疸)을 치료하고 온갖 약독을 풀며 음식을 잘 먹게 한다.
生水澤中處處有之三四月至七八月通名[絲蓴]味甛體軟

霜降至十二月名[塊蓴]味苦體澁取以爲羹猶勝雜菜
못에서 자라는데 곳곳에 다 있다.
음력 3-4월에서부터 7-8월까지는 그 이름을 사순(絲蓴)이라고 하는데

맛이 달고[甘] 만문하다[軟].
상강(霜降) 후부터 12월까지는 이름을 괴순(塊蓴)이라고 하는데 맛이 쓰고[苦] 깔깔하다[澁].
이것으로 만든 국은 다른 채소국보다 좋다.
雖冷而補熱食則壅氣不下甚損人  不可多食久食[本草]
성질은 차지만[寒] 보하는 성질이 있다.
뜨겁게 하여 먹으면 기가 몰려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몸에 몹시 해롭다.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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