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芋子][우자 / 토란]


性平(一云冷)味辛有毒

寬腸胃充肌膚滑中破宿血去死肌
성질이 평(平)하고(차다[冷]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장위(腸胃)를 잘 통하게 하고 살과 피부를 든든하게 하며 중초를 잘 통하게 하고

궂은 피를 헤치며 궂은 살을 없앤다.
一名[土芝]處處有之生則有毒簽不可食

性滑熟則無毒甚補益和獇魚作羹尤良[本草]
일명 토지(土芝)라고도 하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생것은 독이 있기 때문에 목이 알알하여 먹을 수 없다.
성질이 미끄럽다.
익히면 독이 없어지고 세게 보한다.
붕어와 같이 국을 끓여 먹으면 더 좋다[본초].
園圃中種者可食野芋有毒不堪啖當

中出苗者爲[芋頭]四面附[芋頭]而生者爲[芋子][本草] 
밭에 심은 것은 먹을 수 있으나 들에 저절로 난 것은 독이 있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한다.
가운데 돋아난 싹을 우두(芋頭)라고 하고 우두의 둘레에 붙어서 난 것을 토란이라고 한다[본초].
今人呼爲[土蓮][俗方]
요즘 사람들은 토련(土蓮)이라고 한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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