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合所出所入][육합소출소입]
帝曰 滎腧與合, 各有名乎?
岐伯曰, 滎腧治外經, 合治內府.
帝曰 合各有名乎?
岐伯曰 胃合入于三里 大腸合入于巨虛上廉,
小腸合入于巨虛下廉 此三府 皆出 足陽明也.
三焦合入于委陽 膀胱合入于委中, 此二府 皆出足太陽也.
膽合入於陽陵泉 此一府出足少陽也.
帝曰, 取之奈何?
岐伯曰, 取三里者, 低跗取之, 取巨虛者, 擧足取之, 委陽者,
屈伸而索之, 委中者, 屈而取之, 陽陵泉者,
正竪膝與之齊下, 至委陽之陽取之(靈樞 邪氣藏府病形 第四(法時)).
황제가 형혈과 합혈이 각각 어떤 것인가.
기백이 형혈은 겉에 있는 경맥의 병을 치료하고
합혈은 속의 부병(府病)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황제가 합혈은 각각 어디에 있으며 이름은 무엇인가고 하니
기백이 “족양명위경의 합혈은 족삼리혈(足三里穴)로 들어갔고
수양명대장경의 합혈은 거허혈, 상렴혈로 들어갔으며
수태양소장경의 합혈은 거허혈, 하렴혈로 들어가는데
이 3부의 합혈은 다 족양명경에 있다.
수소양3초경의 합혈은 위양혈로 들어가고
족태양방광경의 합혈은 위중혈로 들어가는데
이 2부의 합혈은 다 족태양경에 있다.
족소양담경의 합혈은 양릉천혈로 들어가는데
이 1부의 합혈은 족소양경에 있다”라고 하였다.
황제가 침혈은 어떻게 잡는가고 하니
기백이 “족삼리혈은 발을 드리우고 잡으며
거허혈은 발을 들고서 잡고
위양혈은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잡는 위중혈은 구부리고 잡으며
양릉천혈은 무릎을 바로 세우고
위양혈로 내려가는 바깥쪽에서 잡는다”고 하였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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