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庼鼠][누서 / 날다람쥐]
性微溫主墮胎令易産
성질이 약간 따뜻하다[微溫].
유산하게 하며 아이를 쉽게 낳게 한다.
庼鼠是殏鼠卽飛生鳥也
山中有之狀如磖挝大如鳩鵲暗夜行飛
人取其皮毛與産婦臨汩持之令易産
날다람쥐가 바로 오서( 鼠)인데 날아다니는 쥐(飛生鳥)이다.
산속에 있는데 생김새는 박쥐같고 크기는 까치나 비둘기만 하며 밤에 날아다닌다.
그 가죽을 벗겨 두었다가 해산할 때에 손에 쥐고 있으면 아이를 쉽게 낳게 된다.
毛赤黑色長尾飛不能致遠人謂之飛生[本草]
털은 벌거면서 거멓고 꼬리가 길다.
날아 다니기는 하나 멀리 날아가지는 못한다.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비생(飛生)이라고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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