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茸][녹용]  

性溫味甘酸(一云苦辛)無毒

療虛勞羸瘦四肢腰脊攣疼

補男子腎虛冷脚膝無力夜夢鬼交泄精女人崩中漏血及赤白帶下能安胎[本草]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면서[甘] 시고[酸](쓰면서[苦] 맵다[辛]고도 한다) 독이 없다.
허로로 몸이 여위는 것[虛勞羸瘦]과 팔다리와 허리, 등뼈가 시글고 아픈 것을 치료하며

남자가 신기(腎氣)가 허랭(虛冷)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보한다.
또한 몽설과 붕루, 적백대하를 치료하며 안태(安胎)시킨다[본초].
五月角初生時取其茸火乾以形如小茄子者爲上

或云茄子茸太嫩血氣未具不若分岐如馬鞍形者有力[本草]
음력 5월에 뿔이 갓 돋아서 굳어지지 않은 것을 잘라 불에 그슬려서 쓰는데

생김새가 작은 가지처럼 되지 않은 것이 제일 좋다.
가지처럼 된 녹용은 매우 연하고 혈기(血氣)가 온전하지 못하여

말안장처럼 가닥이 난 것보다도 약 기운이 못하다고도 한다[본초].
塗曧火燎去毛微灸入藥[本草]
졸인 젖을 발라 불에 그슬려 솜털을 없애고 약간 구워서 약으로 쓴다[본초].
不可以鼻嗅其茸中有小盤入鼻害人[本草]
코로 냄새를 맡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녹용 가운데 작은 벌레가 있어서 해롭기 때문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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