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乳汁][인유즙 / 사람젖]
性平(一云冷)味甘無毒補
五藏悅皮膚潤毛髮治瘦悴令人肥白悅澤[本草]
성질이 평(平)하고(차다[冷]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을 보하고 살결이 고와지게 하며 머리털을 윤기나게 한다.
여윈 사람이 먹으면 살찌고 윤택해진다[본초].
首生男乳療目赤痛多淚解馬肝牛肉毒[本草]
첫아들이 먹는 젖은 눈이 피지면서 아프고 눈물이 많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말의 간이나 쇠고기를 먹고 중독된 것도 푼다[본초].
乳酪之中牛乳爲上羊次之馬又次之衆乳之功總不及人乳昔
張蒼無齒置乳婦十餘人每食盡飽後年百餘歲尙爲相肥
白如瓠視事精神過於少年生子數人此滯養之妙也[食物]
젖에서는 소젖이 제일 좋고 양의 젖이 그 다음이며 말의 젖은 그 다음이다.
그러나 다 사람의 젖보다는 못하다.
옛날 장창(張蒼)이란 사람이 이빨이 없어서 젖나는
여자 10여 명을 두고 매번 젖을 배불리 먹었는데
백살이 지나도록 살면서 정승벼슬까지 하였고 살이 박속같이 희어지고
사무를 보는 정신은 청년시절보다도 나았으며 아들을 여럿 낳았다고 한다.
이것은 젖으로 영향한 효과이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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