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奴丸][흑노환]
治陽毒發斑 煩躁大渴 脈洪數 麻黃 大黃 各80g
黃芩 釜底煤 芒硝 竈堗墨 梁上塵 小麥奴 各40g
爲末 蜜丸彈子大 每一丸 新汲水化服 須臾 振寒汗出
而解 未汗再服(入門)
陽毒及壞傷寒 醫所不治 精魂已渴 心下尙煖 斡開其口
灌藥下咽 卽活 若不大渴 不可與此藥(活人)
양독(陽毒)으로 반진이 돋고 번조(煩燥)하며
몹시 갈증이 나고 맥이 홍삭(洪數)한 것을 치료한다.
마황, 대황 각각 80g,
속썩은풀(황금), 가마밑검댕(釜底煤), 망초,
대들보 위의 먼지(梁上塵), 밀깜부기(小麥奴)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새로 길어온 물에 풀어 먹으면
조금 있다가 부들부들 떨리면서 땀이 나고 낫는다.
땀이 나지 않으면 다시 먹는다[입문].
양독과 괴상한(壞傷寒)은 치료하지 못하는데
정신은 잃었으나 아직 명치 밑이 따뜻할 때에는
입을 벌리고 약을 떠넣어 주면 살아난다.
몹시 갈증이 나지 않을 때에는 이 약을 쓰지 못한다[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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