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眞丸][옥진환]
內經曰, 頭痛巓疾, 下虛上實, 過在足少陰巨陽, 甚則入腎.
許學士曰, 腎厥頭痛也. 此藥主之.
硫黃 二兩,
石膏 煅, 半夏 製, 硝石 各一兩.
右爲末, 薑汁糊和丸梧子大, 陰乾, 每二三十丸, 薑湯或米飮下[綱目].
내경에서는 "머리가 아프거나 머리의 병[巓疾]은 아래가 허하고 위가 실한 것으로,
그 원인은 족소음신경과 족태양방광경[巨陽]에 있으며 심하면 신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허숙미는 "신궐두통이다. 이 약이 주치한다"고 하였다.
유황 두 냥,
석고(불에 달군 것), 반하(법제한 것), 초석 각 한 냥.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으로 풀을 쑤어 반죽하여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그늘에서 말려 스물에서 서른 알씩 생강 끓인 물이나 미음으로 먹는다(강목).
頭痛筋攣, 骨重少氣, 噦噫腹滿, 時驚不嗜臥, 咳嗽煩寃, 其脈擧之則弦, 按之石堅,
由腎氣不足而內着, 其氣逆而上行, 謂之腎厥.
宜服此藥, 更灸關元百壯[資生].
머리가 아프고 근육에 경련이 일며 팔다리가 무겁고 숨소리가 약하며 딸꾹질과 트림이 나오고 배가 그득하며 때때로 잘 놀라면서 누워 있기를 싫어하고 기침을 하며 답답하고 맥은 살짝 누르면 현(弦)하고 꾹 누르면 석견(石堅)하다.

이것은 신기가 부족하여 안으로 달라붙어 있다가[腎着] 그 기가 위로 치밀어올랐기 때문인데, 이것을 신궐이라고 한다.

이때는 반드시 이 약을 쓰고, 관원에 뜸을 백 장 뜬다(자생).


'[處方箋] > [處方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玉壺丸][옥호환]  (0) 2019.02.04
[玉泉丸][옥천환]   (0) 2019.02.04
[玉鑰啓榮丸][옥약계영환]   (0) 2019.02.04
[玉鑰啓榮丸][옥약계령환]   (0) 2019.02.04
[玉液丸][옥액환]  (0) 2019.02.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