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一腎氣丸][삼일신기환]
治虛勞 補心腎 諸藏精血 瀉心腎 諸藏火濕
熟地黃 生乾地黃 山藥 山茱萸 各150g
牧丹皮 白茯苓 澤瀉 瑣陽 龜板 各112..5g
牛膝 枸杞子 人參 麥門冬 天門冬 各75g
知母 黃栢並塩炒 五味子 肉桂 各37.5g.
爲末 蜜丸梧子大 溫酒或塩湯 下70丸
허로(虛勞)를 치료하며 심(心)과 신(腎)의 정혈을 보하며
심과 신의 화와 습을 사(瀉)한다.
찐지황(숙지황), 생건지황, 마(산약), 산수유 각각 160g,
모란뿌리껍질(목단피), 흰솔풍령(백복령), 택사, 쇄양, 남생이배딱지(귀판) 각각 120g,
쇠무릎(우슬), 구기자, 인삼, 맥문동, 천문동 각각 80g,
지모, 황백(다 소금물로 축여 볶은 것), 오미자 육계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
此方 有補有瀉. 夫五藏藏精血者也 精血一虛 邪水乘之
而爲濕熱 補者所以補其精血 瀉者 所以瀉其濕熱也.
此方 旣有知母 黃栢 以瀉火 茯苓 澤瀉 以滲濕尤爲備也
이 약은 보(補)하기도 하고 사(瀉)하기도 한다.
대체로 5장은 정혈(精血)을 간직하고 있다.
정혈이 한번이라도 약해지면 사기(邪氣)와 수기(水氣)가 침범하여 습열이 생긴다.
그러므로 보한다는 것은 곧 정혈을 보하는 것이고 사한다는 것은
곧 습열을 사하는 것이다.
이 처방에 있는 지모와 황백은 화를 누르고 솔풍령과 택사는 습기를 잘 내보낸다.
古方, 如腎氣丸 固本丸 補陰丸 俱是滋陰補血之劑
然固本丸 胸滿有痰者 忌之, 補陰丸 脾虛有濕者忌之,
惟腎氣丸 專於補腎滋陰 而兼理痰 濕最爲切當.
但品味 數少不足 以盡其變 今將三方 合而爲
一 名曰 [三一腎氣丸] 其閒補瀉兼施 庶乎可也(方廣).
옛 처방에는 “신기환, 고본환, 보음환 같은 것들은
다, 음을 불쿠어주고 혈을 보하는 약이다.
그러나 고본환은 가슴이 그득하고 담이 있으면 쓰지 말아야 한다.
보음환은 비가 허하고 습기가 있으면 쓰지 말아야 한다.
오직 신기환만이 신을 보하고 음을 불쿠어 줄 뿐아니라
겸해서 습담을 치료하는데 가장 적당하다.
그렇지만 약종이 적고 양이 적어서 제작용을 다 하지 못한다.
그래서 지금 3가지 처방을 합쳐서 만들었기 때문에 일명 삼일신기환이라고 한다.
삼일신기환은 보하고 사하는 작용이 다 있다”고 씌어 있다[방광].


'[處方箋] > [處方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精丸][삼정환]  (0) 2019.02.02
[三才丸][삼재환]  (0) 2019.02.02
[參仁丸][삼인환]  (0) 2019.02.02
[參萸丸][삼유환]   (0) 2019.02.02
[三神丸][삼신환]  (0) 2019.02.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