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梔附湯][치부탕]
能劫疝止痛.
山梔 四十九枚 燒半過, 大附子 一箇 炮熟.
右剉取二錢, 水一盞酒半盞, 煎至七分, 去滓, 入鹽一撮, 溫服.
盖川烏, 治外束之寒, 梔子治內鬱之熱也[綱目].
산병을 몰아내어 아픔을 빨리 멎게 한다.
산치자 마흔아홉 개(반 이상 태운다), 대부자 한 개(싸서 구워 익힌다).
위의 약들을 썰어 두 돈에 물 한 잔과 술 반 잔을 붓고 칠 푼이 되도록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소금 한 자밤을 넣어 따뜻하게 먹는다.
천오는 밖을 둘러싼 한기를 다스리고, 치자는 안에 뭉친 열을 다스린다(강목).
一名 [倉卒散].
창졸산이라고도 한다.

[倉卒散][창졸산]
治氣自腰腹間 攣急疼痛 不可屈伸
痛不可忍 自汗如洗手 足氷冷垂死者.
山梔子49枚 連皮燒半過 附子一箇 炮去皮臍
粗末每12g 水一盞 酒半盞 煎至70% 入塩少許服(得效).
加 川芎4g 尤妙(醫鑑).
一名 [梔附湯] 治疝(入門).
기(氣)로 허리에서부터 배까지 땅기면서 갑자기 아파 몸을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며 참을 수 없이 아프고 물을 끼얹은 것같이 땀을 흘리며
손발이 얼음같이 차서 거의 죽게 된 것을 치료한다.
산치자 49개(껍질째로 반쯤 굽는다),
부자 1개(큰 것으로 싸서 구워 껍질과 배꼽을 버린다).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12g씩 물 1잔에 술 반잔을
둔 것에 넣고 달여 7분이 되면 소금을 조금 넣어 먹는다[득효].
궁궁이(천궁) 4g을 더 넣어 쓰면 더욱 좋다[의감].
일명 치부탕(梔附湯)이라고 하는데 산증(疝證)도 치료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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