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屑][옥설]


味甘平 無毒.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除胃中熱 喘息 煩滿 止消渴 屑如麻豆服之.
위(胃) 속의 열을 없애고 천식과 속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을 낫게 하며 갈증을 멈춘다.
삼씨만하게 만들어 먹는다.
玉可以[烏米酒] 及[地楡酒] 化之爲水
또한 파의 즙으로 녹여서 먹을 수도 있다.
삼씨만하게 깨뜨려 먹으면 속에 있는 더러운 찌꺼기가 다 나온다.
域以葱漿水 消之 可餌 屑如麻豆 服則滓穢 當完出也.
구슬을 깨뜨려 오미술(烏米酒)이나 오이풀술(地楡酒)에 넣으면 물이 된다.
玉屑一升 地楡炒一升 稻米一升 取白露三升 

同置銅器中煮米熟 絞取汁 玉屑化爲水
名曰[玉液]. 所爲 [神仙玉漿]也(本草).

옥설 1되, 오이풀 1되, 멥쌀 1되, 흰 이슬(白露) 3되를 

구리그릇에 넣고 쌀이 익을 때까지 삶아 물을 짜면 옥설이 녹아 물이 된다.
이것이 옥액(玉液)이며 또한 신선옥장(神仙玉漿)이라고도 한다[본초].

'[湯液篇] > [玉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眞珠][진주]   (0) 2019.09.07
[珊瑚][산호]   (0) 2019.09.07
[硶崿][파려]   (0) 2019.09.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