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危上丹][제위상단]
治産時下血過多 虛極生風 唇靑肉冷 汗出目瞑 在須臾 切不可用 正風藥亟投此
乳香 硫黃 五靈脂 太陰玄精石 陳皮 桑寄生 阿膠 卷柏 各等分
上將前4石藥(乳 硫 五靈 精石)硏微火炒
再硏細 方入後4藥 爲末 以生地黃汁 和丸梧子大 溫酒下 20~30丸(得效).
해산할 때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으로 극도로 허해져서 풍이 생겨 입술이 퍼렇고
몸이 차며 땀이 나고 눈을 감으면서 생명이 경각에 다달았을 때에는
절대로 풍을 치료하는 약을 쓰지 말고 빨리 이 처방을 써야 한다.
유향, 유황, 오령지, 현정석, 귤껍질(陳皮), 뽕나무겨우살이(상기생),
갖풀(아교), 바위손(권백) 각각 같은 양.
위의 약 가운에서 앞의 4가지 약을 가루내어
약한 불에 닦아서 다시 보드랍게 가루낸다.
그리고 나머지 약을 가루내어 위의 약과 함께 섞어서
생지황즙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데운 술로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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