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靈丹][보령단]
治蠱毒 諸毒一切藥毒 神效.
朱砂40g 山豆根20g 雄黃 黃丹 麝香 黃藥子 續隨子去皮另硏
巴豆去皮不去油 斑猫去頭足翅各10g 赤足蜈蚣二條一生一灸, 糯米半生半炒
爲末 作糊,上於端午 重陽臘日 修合爲末 不令雞犬 婦人見之.
用糯米稀糊和 丸芡實大 陰乾 磁盒收貯 每一丸 茶淸 呑下 不得嚼破 須臾
將毒物 或吐或利 藥丸凝血並下 以水洗淨收之一丸 可救三人,
若急則擇吉日 精潔修合(得效).
고독이나 여러 가지 독과 모든 약독을 받은 것을 치료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주사 40g, 산두근 20g, 석웅황(웅황), 황단, 사향, 황양자,
속수자(껍질을 버리고 따로 간 것), 파두(껍질은 버리고 기름은 빼지 않은 것),
반묘(대가리와 날개와 발을 버린 것) 각각 10g,
왕지네(오공) 2개(발이 벌건 것으로 1개는 생것, 1개는 구운 것),
찹쌀(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아서 가루내어 풀을 만든다).
위의 약들을 단오날이나 중구날[重陽]이나 납일(蠟日)에 한데 넣고
가루내어 약을 만드는데 닭이나 개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고
여자가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약가루를 묽은 찹쌀풀에 반죽하여 가시연밥만하게 알약을 만든 다음
그늘에 말려서 사기그릇에 담아둔다.
한번에 1알씩 찻물로 먹는데 씹거나 터뜨리지 말고 넘겨야 한다.
그 다음 조금 있으면 토하거나 설사하면서 독물이 나오며 알약에 피가 엉켜서 나온다.
이 약 1알로 세 사람을 살릴 수 있다.
만일 약을 급히 써야 할 때에는 좋은 날에 깨끗하게 만들어도 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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