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腦膏子][용뇌고자]
治痘瘡 未透心煩狂躁 氣喘妄語
或見鬼神 或已發而倒櫏黑陷 不速治則毒入藏 必死
梅花腦子一錢 硏細 滴猪心血和 丸如豆子大
每服一丸 井華水化下 心煩狂躁 紫草湯化下
黑陷 溫淡酒化下 服畢少時 心神便定得睡 瘡復透活
一名, 猪心龍腦膏[活人]
구슬이 잘 내돋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미친 듯이 날치며[躁] 숨이 차하고 헛소리하며
혹 헛것이 보이는 것 같다 하고 혹 이미 구슬이 내돋아서 도엽과 흑함이 된 것을 치료한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독이 5장에 들어가서 반드시 죽는다.
용뇌 4g.
위의 약을 보드랍게 갈아서 돼지염통 피로 반죽한 다음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깨끗한 물로 먹인다.
가슴이 답답하여 미친 듯이 날뛰는 데는 지치 달인 물에 풀어 먹인다.
흑함이 된 데는 따뜻하게 데운 약한 술에 풀어 먹이면
조금 있다가 정신이 안정되고 잠이 들면서 구슬이 다시 나온다.
일명 저심용뇌고(猪心龍腦膏)라고도 한다[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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