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肩貞二穴][견정2혈]

在肩曲胛上 兩骨解間 肩髃後陷中(銅人).
어깨뼈 아래 두 뼈의 관절 사이에 있고 견우혈 뒤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在肩髃後兩骨鏬間(入門).
견우혈 뒤 두 뼈 사이에 있다[입문].
鍼入八分 禁不可灸(入門).
침은 8푼을 놓으며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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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海二穴][소해2혈]

在肘內大骨外去肘端五分陷中(銅人).
팔굽 안쪽 대골 밖에 팔꿈치 끝에서 5푼 떨어진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屈手向頭取之

又云屈肘得之(入門).
팔을 구부리고 손을 머리로 가게 한 다음 침혈을 잡는다.
또는 팔굽을 구부리고 잡기도 한다[입문].
手太陽脈之所入爲合,

鍼入二分 可灸三壯(銅人).
수태양경의 합혈이다.
침은 2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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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支正二穴][지정2혈]

在腕骨後五寸(銅人).
완골혈에서 5치 뒤에 있다[동인].
在腕後五寸 去養老四寸陷中(資生).
손목에서 5치 뒤, 양로혈에서 4치 올라가 우묵한 곳에 있다[자생].
手太陽絡別走少陰.

鍼入三分 可灸三壯(銅人).
수태양경의 낙혈이며 수소음경맥으로 갈라져 간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手太陽之別 名曰支正][수태양지별 명왈지정]
수태양경맥의 낙혈은 지정혈이다
在腕後五寸別走少陰 其別者上走肘 絡肩髃
實則節弛肘廢 虛則生疣 取之小別也(靈樞 經脈 第十).
손목에서 5치 올라가 있다.
여기서 갈라져 수소음심경으로 갔으며
다른 한 가지는 팔굽으로 올라가고 견우혈(肩 穴)에 연계되었다.
병이 실하면 뼈마디에 맥이 없어 팔굽을 쓰지 못하고 허하면 사마귀가 생긴다.
이 때에는 이 침혈을 잡아서 놓는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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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養老二穴][양노2혈]

在手踝骨上一空 在腕後一寸陷中.
鍼入三分 可灸三壯(銅人).
손잔등쪽 복사뼈 위의 뼈짬에 있으며
손목에서 뒤로 1치 나가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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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谷二穴][양곡2혈]

在手外側腕中 銳骨下陷中 手太陽脈所行爲經.
鍼入二分, 留三呼 可灸三壯(銅人).
손잔등쪽 예골의 아래 우묵한 곳이 있다.
수태양경의 정혈이다.
침은 2푼을 놓는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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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腕骨二穴][완골2혈]

在手外側腕前(臂下掌上節處曰腕)起骨下陷中(銅人).
손잔등쪽 손목(팔 아래와 손바닥 위의 관절을 손목이라고 한다)
앞의 두드러진 뼈 아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在掌後外側高骨下陷中 握掌向內取之(入門).
손바닥 뒤 바깥쪽 두드러진 뼈 아래 우묵한 곳에 있는데
주먹을 쥐고 침혈을 잡는다[입문].
在手外側腕骨之前(靈樞).
손잔등쪽 손목뼈 앞에 있다[영추].
手太陽脈之所過爲原.
鍼入二分 留三呼 可灸三壯(銅人).
수태양경의 원혈이다.
침은 2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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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谿二穴][후계2혈]

在手小指外側本節後陷中(銅人).
새끼손가락 밑마디 뒤 바깥쪽 우묵한 가운데 있다[동인].
本節後橫文尖盡處 握掌取之(入門).
밑마디 뒤 가로간 금의 끝에 있다.
주먹을 쥐고 침혈을 잡는다[입문].
手太陽脈所注爲腧.
鍼入二分 留三呼 可灸三壯(銅人).
수태양경의 유혈이다.
침은 2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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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谷二穴][전곡2혈]

在手小指外側本節前陷中
手太陽脈之所流爲滎.
鍼入一分 留三呼 可灸三壯(銅人).
새끼손가락 바깥쪽 밑마디 앞 우묵한 곳에 있다.
수태양경의 형혈이다.
침은 1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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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澤二穴][소택2혈]


一名 [少吉]
在手小指之端 外側 去爪甲角下如韭葉
手太陽脈之所出爲井
鍼入一分 留二呼, 可灸一壯(銅人).

일명 소길(少吉)이라고도 하는데
새끼손가락 손톱눈 바깥 모서리에서 부추잎만큼 떨어져 있다.
수태양경의 정혈이다.
침은 1푼을 놓으며 2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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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太陽小腸經流注][수태양소장경유주]


手太陽之脈 起於小指之端(少澤穴)循手外側(本節前前谷穴 本節後後谿穴)
上腕(腕前腕骨穴 腕中陽谷穴)
出踝中直上 循臂骨下廉 出肘內側兩骨之間(小海穴)
上循臑外後廉 出肩解繞肩胛 交肩上入缺盆 向腋 絡心 循咽下 膈抵胃屬小腸
其支者 從缺盆 貫頸上頰 至目銳眥 却入耳中 其支者 別頰上䪼 抵鼻 至目內眥
斜絡於顴(顴頰骨也.自此交入足太陽)
수태양경맥은 새끼손가락 끝(소택혈)에서 시작하여 손잔등 바깥쪽(밑마디 앞은 전곡혈이고
밑마디 뒤는 후계혈이다)을 따라 손목(손목 앞은 완골혈이고 손목 가운데는 양곡혈이다)으로

올라가 복사뼈로 나온다.
다음에 노뼈외측을 따라 팔굽 안쪽의 두 뼈 사이(소해혈)로 나와 팔죽지 바깥쪽 뒤 변두리를

따라 올라가 어깨짬으로 나온 다음 어깨뼈를 돌아서 올라가 결분으로 들어가 겨드랑이쪽으로

갔다가 심을 얽고 식도를 따라 가름막을 뚫고 내려가 위를 거쳐 소장에 가서 끝났다.
그 한 가지는 결분에서 목을 지나 뺨으로 올라가 눈에 갔다가 다시 귀로 들어갔다.

다른 한 가지는 뺨에서 갈라져 광대뼈로 올라가 코를 거쳐 눈구석으로 나와 비스듬히

광대뼈(광대뼈라는 것은 뺨의 뼈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족태양방광경에 연락된다)에서 끝났다.
是動則病 嗌痛 頷腫 不可回顧, 肩似拔, 臑似所是主液,
所生病者 耳聾 目黃 頰頷腫頸肩臑肘臂外後廉痛, 盛者 人迎再倍於寸口,
虛者 人迎反小於寸口也(靈樞 經脈 第十)

시동병(是動病)은 목이 아프고 턱이 부어 목을 돌릴 수 없고 어깨가 빠지는 것 같으며

팔죽지가 꺾어지는 것 같다.
이것은 주로 진액과 관련된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귀가 먹고 눈이 누러며 뺨과 턱이 붓고 목과 어깨, 팔죽지, 팔굽, 팔뚝의

바깥쪽 뒤 변두리가 아프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2배나 크고 허할 때에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未時 自少衝交與少澤 循肘上行之聽宮穴止(入門)
이 경맥의 경기는 미시(13-15시)에 소충혈에서 시작하여 소택혈에서 교차되며

팔굽을 따라 위로 올라가 청궁혈에 가서 끝났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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