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陰脈也.

兩頭無, 中間有, 不及本位曰短.
단맥(短脈)은 음맥이다.

양쪽 끝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가운데에서만 나타나며

제자리까지 미치지 못하므로 단맥이라고 한다.  
爲心腹痛, 爲宿食, 爲氣鬱.

又曰, 諸病脈短, 皆難治, 盖短則氣病, 無胃氣故也[丹心].
단맥은 심복통(心腹痛)이 있거나 숙식(宿食)이 있거나 기가 뭉쳤을 때 나타난다.

어떤 곳에서는 "모든 병에 단맥이 나타나면 모두 치료하기 어려운데,

단맥은 기병(氣病)으로 위기(胃氣)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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