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瞖法][거예법 / 예막을 없애는 방법]
以鵝翎切之近黑睛及當白睛嗍之, 膜自聚上, 

以鍼釣挽之, 割去, 卽明見物, 以綿着眼, 斷血, 三日差[千金].
거위의 깃을 잘라 검은자위 근처나 흰자위에 대고 빨아서 예막이 모이도록 한다.
이것을 침으로 낚시하듯 잡아당겨 자르면 곧 물체를 볼 수 있게 된다.
솜을 눈에 붙여서 피를 멈추어야 하는데 3일이 지나면 낫는다(천금).
努肉攀睛, 取睛明, 風池, 期門, 太陽, 出血[綱目].
노육반정에는 정명, 풍지, 기문, 태양에 침을 놓아 피를 낸다(강목).
爛弦風, 取大骨空, 灸九壯, 以口吹火滅.
小骨空, 灸七壯, 亦吹火滅.
又以三稜鍼刺眶外出血, 卽愈[綱目].
난현풍에는 대골공에 뜸을 아홉 장 뜨는데, 입으로 불어서 불을 꺼야 한다.
소골공에는 뜸을 일곱 장 뜨는데 마찬가지로 입으로 불어서 불을 꺼야 한다.
또한 삼릉침으로 눈시울의 바깥을 찔러 피를 내면 즉시 낫는다(강목).
迎風冷淚, 眵黑花.
取大骨空, 小骨空灸之, 吹火滅.
又取臨泣, 合谷[綱目].
바람을 쐬면 차가운 눈물이 나는 것과 눈곱이 끼면서 안화가 보이는 것은
대골공과 소골공에 뜸을 뜨는데, 입으로 불어서 불을 꺼야 한다.
또한 임읍, 합곡에 침을 놓는다(강목).
靑盲. 灸巨髎. 

又取肝兪, 命門, 商陽[得效].
청맹에는 거료에 뜸을 뜨고 간수, 명문, 상양에 침을 놓는다(득효).
目昏暗, 灸三里, 鍼承泣. 

又取肝兪, 瞳子髎[綱目].
눈이 어두울 때에는 삼리에 뜸을 뜨고, 승읍에 침을 놓는다.
또한 간수와 동자료에 침을 놓는다(강목).
雀目, 取神庭, 上星, 前頂, 百會, 睛明, 出血, 卽愈. 

又取肝兪, 照海[綱目].
작목에는 신정, 상성, 전정, 백회, 정명에 침을 놓아 피를 낸다.
또한 간수와 조해에 침을 놓는다(강목).
暴盲不見物, 鍼攢竹, 及頂前五穴.
又刺鼻中, 大出血, 立明[子和].
갑자기 눈이 어두워져서 사물을 볼 수 없을 때에는
찬죽과 머리 꼭대기에서 앞쪽으로 있는 

다섯 개의 혈(백회, 전정, 신회, 상성, 신정)에 침을 놓는다.
또한 콧속을 찔러 피를 많이 내면 눈이 밝아진다(자화).
眼腫痛, 睛欲出.
須八關大刺, 手十指間出血, 卽愈[易老].
눈이 붓고 아프면서 눈알이 빠질 듯하면
팔관에 침을 세게 놓아 열 손가락 사이에서 피가 나면 바로 낫는다(역로).
眼戴上, 不能視.
灸脊第二顀骨, 第五顀骨上, 各七壯, 一齊下火, 立愈[寶鑑].
눈을 똑바로 치켜뜨면서 사물을 보지 못할 때는
등에 있는 두 번째 뼈 뭉치와 다섯 번째 뼈 뭉치에 뜸을 일곱 장 뜨는데,
한꺼번에 불을 붙여 뜨면 곧 낫는다(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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