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猪肝][저간 / 돼지간]
主冷泄濕泄滑泄.
取肝薄切, 溫塗煨訶子皮末, 微火灸盡末五錢空心, 細嚼米飮送下[本草].
냉설, 습설, 활설을 주치한다. 돼지의 간을 얇게 썰어 잿불에 묻어 구운 가자피가루를 따뜻할 때 바르고, 약한 불에 완전히 구워 가루낸 다음 다섯 돈씩 잘 씹어 미음으로 빈속에 먹는다(본초).
暴泄濕泄, 猪肝漿水煮熟食之[得效].
폭설, 습설에는 돼지의 간을 좁쌀죽 웃물에 푹 삶아서 먹는다(득효).
氣虛下痢瘦乏, 猪肝一具切片, 入醋一升煮乾, 空心食甚妙[入門].
기가 허하여 생긴 설사로 많이 야윈 데는 돼지의 간 하나를 얇게 썰어
식초 한 되에 넣고 삶아서 말린 뒤, 빈속에 먹으면 매우 좋다(입문).